들어가며
골프는 기술이 필요한 스포츠로, 골프티는 그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골프티는 공을 어떻게 높게 들어올릴 것인지, 어떻게 스윙을 시작할 것인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골프티의 다양한 종류와 사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라운드를 앞둔 골린이들에게 골프티의 종류와 티를 어떻게 꽂는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골프 티
골프 티란?
골프 티란 티박스 내에서 공을 올려두기 위해 땅에 박는 것을 의미합니다. ‘티꽂이’라고도 합니다.
골프 티의 선택의 중요성?
골프 티는 골퍼의 스윙과 클럽 선택, 그리고 티샷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티의 높이는 공이 얼마나 높이 날아가는지, 어떤 방향으로 날아가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티샷을 할 때 사용하는 클럽의 종류와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적절한 골프 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골프티의 종류
1. 나무 티 (Wooden Tee)
가장 기본이 되는 티 입니다. 골퍼들 사이에서 가장 전통적인 형태의 티입니다. 보통 나무로 만들어지며, 공을 높게 들어올리는 데 사용됩니다. 나무 티는 공을 안정적으로 세우는 데 도움을 주며, 일반적으로 긴 철이나 우드 클럽을 사용할 때 적합합니다.
2. 플라스틱 티 (Plastic Tee)
플라스틱 티는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일정한 높이로 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플라스틱 티는 주로 드라이버 슈트를 사용할 때 유용하며, 여러 길이와 디자인이 있어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티는 공이 티 위에 놓일 때 일정한 높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특수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3.고무, 우레탄 티
플라스틱 티처럼 클럽 페이스에 데미지를 주는 것을 최소화 합니다. 내구력도 좋으며 오래쓸 수 있지만 워낙 탄성이 좋은 재질이라 날아 갈 때도 많아서 찾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가격 때문에 잃어버리면 너무 아깝기도 합니다.
4. 스프링 티
스프링 부분이 탄성있게 꺾이며 티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해 티에 오는 충격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밖에도 기능성과 편의성을 살린 기능성 골프 티들이 출시되어 있으니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3.골프 티의 사용법
골프티를 사용할 때 몇 가지 기본적인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3가지를 살펴보세요.
1. 올바른 높이 선택
사용할 클럽에 따라 적절한 티 높이를 선택하세요. 드라이버 슈트를 사용할 때는 공을 높게 들어올리고, 철을 사용할 때는 낮게 세우세요.
2. 티를 땅에 꽂기
티를 땅에 꽂을 때 티를 공의 중심에 정확하게 위치시키고, 땅에 꽂을 때 살짝 흔들어 안정성을 느끼면서 티를 꽂아야 합니다.
3. 티를 기울이지 않기
티를 살짝 기울이면 스핑이 증가하므로, 보통 공을 높게 들어올릴 때만 사용합니다.
4. 그 외의 팁
높을수록 페이드 구질을 만들며 낮으면 드로우나 훅 구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골프연습장에서는 기계로 티 높이를 설정하는데, 이때 연습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높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때 높이가 표시된 눈금의 티 꽂이가 좋겠습니다. 또는 필드에 나가기 전에 티에 자신에게 적당한 높이를 표시해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티는 분실하기 쉽고, 나갈 때마다 모든 티에 표시하기엔 너무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많은 골프 고수들이 추천해주는 방법으로는 드라이버 헤드를 옆에 두고 높이를 어느 정도 파악해두는 것이 제일 낫다고 합니다.
4. 골프 티 구매 가이드 팁
- 클럽에 맞추어 롱과 쇼트를 구사해야 합니다.
사용하는 클럽에 따라 적절한 골프 티는 달라집니다. 어떤 클럽에 어떤 티가 적합한지 알아야 합니다.드라이버에는 롱 티를 헤드 부피에 따라 세밀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드라이버에는 드라이버 전용이라고도 불리는 롱 티를 사용합나다. 헤드가 큰 드라이버로 공을 치려면 적당한 높이가 필요합니다. 헤드 부피에 맞추어 최적의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5. 티박스 예의 에티켓은?
티박스 안에서 다른 사람이 어드레스 중일 경우에는 정숙하는 게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지만 초버 골퍼는 간과하기 쉽습니다.
골프는 신사적이고 매너있는 스포츠이고, 예민한 운동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작은 소음도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진행 방향에 다른 사람이 없는지를 꼭 확인한 후 샷을 시도해야 한다. 또 티마크의 위치를 확인 후 티 꽂는 위치를 선정해야 합니다. 티마크 앞쪽에 티를 꽂고 티샷을 하면 대회에선 2벌타에 해당되는 일로 동반자에게 예의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6 .골프 볼마커는 무엇일까?
골프 마커는 주로 잔디 위에 사용되는 자신의 공 대신에 놓는 마크입니다. 골프 중계를 보면 잔디 위의 선수가 포켓에서 무언가를 꺼내 볼 대신에 놓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것이 바로 골프 마커입니다. 골프 마커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린에 자신의 공이 다른 플레이어의 방해가되지 않도록하기 위해 골프 플레이에 필수 아이템입니다.
7. 골프티샷은 무엇일까?
티샷이란 플레이하려고 하는 홀에서의 티잉 그라운드 로부터의 첫 샷 , 1타째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티업 한 볼을 치지만, 규칙상은 티업하지 않고 지면에서 직접 치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덧붙여서, 이 경우도 티샷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티샷을 친 후의 볼은 인플레이 의 볼이 됩니다. 따라서 티샷을 치기까지의 사이는 볼을 만지거나 움직이거나 해도 상관없습니다만, 티샷을 치고 나서 볼에 닿아 버렸을 경우에는 1타벌이 됩니다. 그러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