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샷을 잘 쳐야 만족스런 라운딩이 됩니다.

여러분 드라이버 샷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저는 드라이버 티 높이 말씀드리고 싶어요.

비거리, 구질에 영향을 미치는 드라이버 티 높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골프정보가 있으니 끝까지 보시고 정보 얻어가셔요

드라이버 티 높이 구질 상관관계

일관된 드라이버 샷을 하고 싶으시죠?
👀초보 드라이버 티 높이는 어디에 맞추어야 할까요?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 올바른 티높이” 입니다.
이것을 정확히 이해하면 볼을 정확히 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 티 높이

일반적인 드라이버 티 높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평균적으로는 45mm 정도이며,
공 옆에 헤드를 놓았을 때 절반을 가리는 높이죠.

대부분 골퍼들이 이 높이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40~45mm)

미국의 유명 레슨 프로의 의견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티 높이는 38.1mm 정도라네요.

상황에 따라 티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높은티- 비거리를 더 내거나 오르막길에서 사용
✅낮은티- 바람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 사용

효율적인 티 높이는 티 높이의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의 스윙 궤도, 스타일에 맞게
테스트를 통해 베스트 티 높이를 설정해주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낮은 티 높이(30~35mm)

드라이버를 잘 치는 상급자들은 바람의 상황이나 구질에 따라
티 높이를 평소와 다르게 높거나 낮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30mm 정도는
드라이버를 티 뒤에 놓았을 때 공을 대부분 가리는 모습입니다.

낮은 탄도의 구질을 구사하며 바람 영향을 덜 타게 됩니다.
스윙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스윙에 따른 티 높이 설정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춰 티 높이를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스윙 스타일은 크게 어퍼블로우 스윙/ 다운블로우 스윙이 있지요.

각각 스타일에 맞게 알아보겠습니다.

어퍼블로우

*드라이버 헤드가 지면과 가까운 지점을 지나 올라가며 공을 타격하는 스타일입니다.

백스핀이 적음
탄도가 높음
비거리 증가
뒷바람 환경에 유리

이 스윙의 경우 대부분 ‘높은 티’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스카이볼 현상이 생기면 티 높이를 기존보다 조금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왼발 뒷꿈치 안쪽에 공이 위치하는 것이 좋으며
더 높은 발사각을 구현할 때는 티높이 높여주고, 볼의 포지션을 왼쪽으로 세팅하세요.

다운블로우

*헤드가 지면과 먼 지점에서 지면 쪽으로 이동하여 공을 타격하는 스윙입니다.

백스핀이 많음
탄도가 낮음
비거리 감소
앞바람 환경에 유리

다운블로우 스윙은 ‘낮은 티’를 선호합니다.
다만, 탑핑 현상이 생기면 티 높이를 조금 더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왼발 뒷꿈치 안쪽에 공이 위치하는 것이 좋으며
더 낮은 발사각을 구현할 때는 티 높이 낮춰주고, 볼의 포지션을 왼쪽으로 세팅하세요.

*다만 과감하게 5-10mm씩 조절하시지 말고
조금씩 조절하여 자신의 티 높이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스윙궤도에 따른 티 높이

스윙 궤도에 따른 티 높이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인 투 아웃
2.인 투 인
3.아웃 투 인

인 투 아웃 스윙

인 투 아웃 스윙 궤도는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는 스윙입니다.
티 높이를 높게 설정해주세요.
티 높이가 높음으로써 장타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인 투 인 스윙

인 투 인 스윙 궤도는 똑바로 보낼 수 있는 스윙이죠.
티의 높이를 높여주시면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고,
티의 높이를 낮춰주시면
페이드 구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해주세요.

아웃 투 인 스윙

아웃 투 인 스윙은 티를 낮게 설정해주세요.
티의 높이가 낮음으로써 정타의 확률이 높아지고 비거리 손실이 줄어듭니다.

맺음말

자신의 스윙에 맞는 티 높이를 설정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스윙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고
테스트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티 높이를 찾아보세요.

내 스윙을 알고 티높이에 따른 구질을 이해한다면 스코어를 줄이는 첫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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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티 높이 (제발 그냥 막 꽂고 치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