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3 숏티 써야 할까? 쓰는 이유

파 3 홀에서 숏티를 써야 할까요?
저는 파3를 생각할 때
홀인원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어렵게도 느껴지는데요,

저처럼 파 3에서 홀인원을 노려보시는 골퍼님들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파 3 숏티 쓰는 이유와
숏티를 꽂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래에서 바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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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숏티 써야 할까?

파3 홀에 도착하면
다들 카트를 뒤적이거나,
캐디에게 숏티를 달라고 물어봅니다.


“연습장에서는
바닥에 두고 쳤는데 왜?”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유와 숏티를 꽂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았죠.

파 3숏티

파 3 숏티를 안 쓰는 이유?

숏티를 안쓰시는 분들은

👉숏티를 왜 안쓰시냐?
질문에
이렇게 답을 합니다.

A: 공이 높게 떠서
A:거리 조절이 어려워서
A:실내 외 연습장에서 아이언 경우
티를 올려두고 치지 않아서 어색해서

위와 같은 이유로 숏티를 사용하지 않고
연습장처럼 바닥면에 두고 사용하십니다.

숏티 사용 필수인 이유?

그렇다면 도대체 ! 왜 ?
숏티를 쓰면 공이 높게 뜨고,
거리 조절이 잘 안되는 걸까요?


바로, 숏티를 잘못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파3에서 숏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마치 한 타를 잃는 것과 같다. “

타이거우즈 曰

타이거우즈가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 티” 라는 말처럼
숏티를 잘 활용하면 엄청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사용해야 하는 이유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해야 하는
제일 궁극적인 이유죠.

공을 지면에서 높이 올리기 위함이 아닌
“지면의 영향을 최대한 덜 받아 일관된 샷”
위함입니다.

숏티를 꽂아 사용하면
티 박스에 섰을 때 
평평한 좋은 라이에서
일관된 샷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티에 올려 놓음으로써 
디봇이나 미세한 경사진 라이, 잔디, 모래 등등 
샷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파 3

* 보통 매트가 있는
티박스가 있지요, 
평평하다고 생각이 되시겠지만
아닙니다.

야외에 있기 때문에 
비와 바람 영향, 플레이어들의 샷 때문에 
티매트의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공이 약간 떠 있는 상황에서는 
공으로 페이드 드로우를
낮게 높게 등 원하는대로 

모든 구질을 조절하기에 용이합니다.

헤드의 힐 부눈이 걸려 토우가 돌면서 

악성 훅 구질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숏티를 사용하면 이 부분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럼 숏티를 잘 꽂아야겠죠.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숏티 잘 꽂는 방법

숏티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숏티를 어느 정도 꽂는 지부터 아셔야 합니다.

*숏티를 꽂을 때는 지면 끝까지 박지 않고,
약간 위로 올라오게 꽂아주셔야 합니다.

파 3


📌롱아이언, 우드, 유틸은 티를 조금 높게 꼽아주세요.
쓸어치는 스윙에 도움이 됩니다. 

📌숏아이언은 티를 조금 낮게(지면에 깊게) 꼽아주세요.

파 3

연습장에서 드라이버티 높이만 사용하지 마시고 
연습장에서 연습하실때 고무티를 낮게 내려서 

파3를 위해  아이언 연습도 하신다면
숏티에 대한 불편함이 사라지실 겁니다.

파3 홀 전략 3가지

파 3홀에서 홀인원을 위한
마음가짐 3가지를 살펴볼게요.

1. 숏티로 완벽한 라이를 만들자.

티를 땅에 꽂아 티 머리가 잔디 바로 위로 올라오게 해두면 
골프공이 클럽페이스의 하단 1/3에 맞추어 어드레스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클럽페이스의 하단에 컨택 될것이고,
이로 인해 낮은 발사각을 얻고,
백스핀량이 많아져서 최적화된 경로로 날아갑니다.

2. 그린 뒷편으로 클럽 잡기

7번 아이언으로 원하는 거리를 보내기에
짧았던 적 많습니다.

그러니 기준을 삼을 때는
그린의 뒷편으로 날아갈 클럽을 선택하세요.
이렇게 하면 공을 조금 잘못쳐도 여전히 가운데나 그린 앞이 됩니다.

그린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찾은 후,
붙일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세요.

항상 홀컵 가까이 붙이려고 할 필요는 없으며,
티샷을 그린 가운데에 치고
퍼트 2개를 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 파를 챙길 수 있습니다.

3. 레이업을 해보자 

헤저드를 못넘길 것 같으면 레이업을 하세요!

골프의 레이업(Lay up) 샷은
골프코스에서 장애물이나 코스 상황에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짧게 치는 보수적인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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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파 3 숏티의 사용과, 파 3 공략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저도 안쓰다가 쓰는 습관을 들이니
더욱 효율적임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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